대마초 식물의 웃자람(신장)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요?
- 1. 식물이 웃자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 2. 대마초 식물이 왜 웃자랄까요?
- 3. 대마초 식물의 웃자람을 예방하는 방법
- 3. a. 올바른 품종 선택하기
- 3. b. 온도(열기) 관리하기
- 3. c. 생장기 줄이기
- 3. d. 훈련 기술 적용하기
- 4. 결론
대마초 씨앗은 생장기 동안 큰 관리 없이도 잘 자랍니다. 이 시기에는 싱그러운 녹색 잎들을 내고, 번식기 또는 개화기를 준비합니다. 재배 초반에는 할 일이 많지 않지만, 개화기에는 반드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해충부터 질병, 그리고 웃자람까지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대마초 식물의 웃자람을 어떻게 조절할지 고민한다면, 이 글의 간단한 단계들을 참고하여 수확량을 높여보세요. 식물이 생장기라도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지만, 본격적으로는 개화 전(프리-플라워링) 단계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웃자람이란 자연스러운 성장 가속 현상이며, 모든 대마 식물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단, 적당해야만 효과가 있고, 너무 심하게 웃자라면 가지가 가늘고 약해져 개화기에 꽃무게를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식물이 과하게 웃자람이 없을 경우, 가지가 더 두껍고 튼튼해지지만 개화 위치가 적어져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확량과 품질을 지키려면 웃자람을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웃자람이 발생할 수 있는데, 유전도 한 몫을 합니다. 인디카 계열은 키가 작고 땅딸막하게 만들기 쉽지만, 사티바 계열의 꽃은 키가 길고 날씬하게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6년이 되어서 이런 고민을 한다 해도, "과연 다 끝난 걸까?"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웃자람을 예방하거나 조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시다.
1. 식물이 웃자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밖에서 식물을 재배할 경우엔 웃자람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대마초 식물도 일반 식물처럼 야외에서 자라는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환경 조건을 직접 조절할 수 없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야외 재배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LST와 같은 식물 훈련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웃자람은 실내에서 잘 발생합니다. 이미 말했듯, 웃자람이 생기면 가늘고 힘없는 모습이 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식물이 꽃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지 않아 문제를 야기합니다. 심지어 개화기가 오기도 전에, 구조적으로 약해져 자칫 자신의 무게조차 견디지 못하고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빛의 세기를 받으면, 식물은 더 튼튼하게 자라 전체적인 내구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발아 후 빛이 부족하면 식물은 빛을 찾기 위해 급격히 위로만 자랍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줄기만 길고, 떡잎과 진엽은 작아진 웃자란 모종이 됩니다. 너무 기형적으로 웃자란 모종은 사실상 포기하는 게 좋을 정도입니다. 약하고 가는 줄기는 증식(베지) 및 개화 식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며, 바람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해집니다. 이 중요한 성장 시기에는 반드시 충분한 빛 세기를 제공해야만 웃자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때 PPFD 측정을 위해 PAR 미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권장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종기: 100-200 PPFD
- 생장기: 300 - 700 PPFD
- 개화기: 800 - 1000 PPFD
2. 대마초 식물이 왜 웃자랄까요?
유전적으로 웃자람 성향이 없다면, 주로 빛이나 열 때문일 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빛 세기 부족입니다. 식물과 광원의 거리가 너무 멀면 식물은 더 많은 빛을 찾기 위해 위로만 성장하게 됩니다. 즉, 광원에 가까워지려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바로 웃자람입니다.
또한 너무 많은 식물을 한 공간에 넣은 경우, 서로 빛을 차지하려고 경쟁하면서 웃자람이 촉진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빛의 종류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푸른(블루) 스펙트럼은 수직적이고 생장 중심의 성장을, 붉은(레드) 스펙트럼은 수평적이고 개화 중심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필요에 따라 블루/레드 라이트를 보조하거나, 풀스펙트럼 LED 라이트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PAR 미터가 없다면, 1제곱피트당 50~70W 이상의 빛(LED, HPS, CMH, CFL 종류별로 다름)은 공급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보다 낮으면 식물이 최대로 웃자라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품종은 타고난 유전 덕분에 더 많이 웃자라는 성향이 있습니다. 결국 식물의 성장은 유전이 결정적이며, 최종 식물의 키 또한 유전에 달려 있습니다. 재배자가 어느 정도 키와 신장을 조절할 순 있지만, 유전자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사티바 계열은 인디카 기반 품종보다 확실히 더 웃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인위적으로 웃자람을 막으라는 게 아니라, 적정한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키울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입니다. 요컨대, 식물이 가진 유전적 잠재력이 드러날 수 있게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대마초 식물의 웃자람을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품종 선택하기
이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유전자에 따라 식물은 웃자랍니다. 클론이나 씨앗을 사용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품종을 선택하세요. 대부분의 인디카 품종은 옆으로 크고, 사티바 품종은 위로만 자라기로 유명합니다.
높은 식물이 나쁘고, 작은 식물이 무조건 더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배 공간에서 품종 특성에 맞는 신장까지 키울 수 있는 품종을 고르는 것입니다. 결국 허용 가능한 수평 공간과 수직 공간 크기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Mango Frost Auto는 8주 만에 110cm를 넘지 않는 사티바 기반의 오토플라워 품종입니다.
하이브리드 품종은 공간이 부족하지만 다양한 효과와 테르펜 프로파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단, 유전자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빛 세기가 부족하면 어떤 대마 식물도 웃자랄 수 있으므로, 재배자가 어떤 품종을 선택하든 충분한 광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온도(열기) 관리하기
실내가 너무 뜨거워지면 식물은 위로만 성장합니다. 온도가 29도 C를 넘으면 식물이 더 키가 커집니다. 또한 광원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웃자라게 됩니다. 약해지고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신선한 공기가 순환하는지 확인하세요. 이렇게 하면 온도도 낮추고, 대마 식물은 자연스럽게 더 튼튼해집니다. 바람을 맞으면 방어 매커니즘으로 줄기와 가지가 더 두꺼워집니다. 실내에서 열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팬을 이용해 공기 순환과 냉각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좀 더 심각한 경우라면 에어컨을 가동해 실내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온도계를 센서에 연결해 팬과 에어컨을 자동으로 제어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야외 재배자는 실내처럼 온도를 유지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키운다면, 환기구와 문을 열어 공기 흐름을 만들어 주세요. 여름철 폭염에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생장기 줄이기
생장기에 식물이 잦은 웃자람을 보이면, 특히 개화 직전 스트레칭까지 생각하면 재배자는 불안해집니다. 이때 식물이 광원에 너무 가까워져 광해(light-burn)로 꽃과 잎이 하얗게 탈 수도 있습니다. 웃자람 성향이 강한 품종을 키운다면, 생장기를 단축해 꽃이 피기까지의 높이 여유를 확보하세요.
광주기성(포토페리어드) 품종이라면, 생장기에서 18/6(밝음/어둠) 주기에서 12/12로 바꿔서 개화 촉진이 가능합니다. 오토플라워는 광주기와 상관없이 자라므로, 생장기를 줄이면 꽃이 본격적으로 웃자람을 해도 공간이 충분히 확보됩니다.
훈련 기술 적용하기
LST나 SCROG 등 웃자람을 예방하는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LST
로우 스트레스 트레이닝(Low-Stress Training)이라 불리며, 줄기나 가지를 컨테이너 옆으로 휘거나 묶는 방식입니다. 생장 주기 내내 꾸준히 휘어주면 식물이 위로 자라지 못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줄기가 다시 서려고 하기 때문에, 튼튼한 철사로 옆에 단단히 고정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절하세요.
SCROG
식물이 생장기에는 충분히 자라게 두지만, 개화기에는 스크린을 위에 올려 가지가 위로 나오려 할 때마다 스크린 아래로 구부려 넣는 방식입니다.

스크린 오브 그린(Screen of Green)으로 불리는 이 기법은 식물의 수직 성장을 제한합니다. 스크린 아래 잎을 제거할 수도 있지만, 위로 튀어나오는 가지를 스크린 아래로 계속 넣어주면 균일한 캐노피가 형성되어 빛이 고르게 분포되고 꽃눈이 많아집니다.
튼튼한 식물을 위한 팁
식물이 웃자라지 않아도, 약한 줄기와 가지로 인해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실외 정원은 자연 바람 덕을 받지만, 실내에선 인위적으로 환기와 바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캐노피 전체에 바람이 순환하면 가지와 줄기가 훨씬 더 두꺼워지고 튼튼하게 됩니다.
공기 순환이 부족하면 식물은 길고 마른 형태로 자라, 나중엔 꽃을 지지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캐노피를 여러 방향에서 향하는 오실레이팅 팬을 배치하세요. 소규모라면 한 대면 충분하지만, 대형 텐트나 방이라면 하나는 위를 향하게, 다른 하나는 옆에서 바람이 오도록 배치하면 다양하게 가지를 굵게 키워줍니다.
4.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여러분의 작물을 풍성한 수풀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약간의 준비와 관리만 더하면 꿈꾸던 수확량을 충분히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 변수도 성장 속도와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늘 유념하세요. 즐거운 재배, 그리고 행운을 빕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마초 식물은 유전, 빛 부족, 환경 조건, 빛 경쟁, 자연 성장 패턴 등으로 인해 웃자랄 수 있습니다. 특히 생장기에서 개화기로 전환할 때 웃자람이 자주 나타나며, 많은 품종에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개화 전(프리-플라워링) 스트레칭은 보통 약 2주간 지속됩니다. 구체적인 기간과 강도는 품종과 재배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사티바 계열이 더 키가 크고 마디 간격이 넓으며, 인디카 계열은 키가 작고 덤불 형태로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디 사이 간격이 유난히 길고, 줄기가 가늘며, 옆가지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이면 빛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네. 지나친 웃자람은 가늘고 약한 줄기를 만들어, 잎과 이후 꽃의 무게를 견디기 어렵게 만듭니다.
유전, 브리더(육종가)가 제공하는 정보, 과거 재배 경험 등을 바탕으로 예측할 수 있지만, 실제 성장량은 환경 조건과 개별 표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키가 낮고 콤팩트하게 자라는 품종(유전)을 선택하세요. 허용 가능한 가로·세로 공간과 기대 크기가 일치하는 품종이 중요하며, 생장기를 줄이면 키도 더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토플라워 품종이 특히 추천됩니다.
아닙니다. 어떤 성장 형태가 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재배 공간과 목적에 맞는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품종의 잠재력을 발휘할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높이 문제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오토플라워와 포토페리어드 모두 개화 전 스트레칭을 겪습니다. 웃자람의 정도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재배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 광주기 여부에만 좌우되진 않습니다.
적정 광량 제공, 환경 유지, 공간에 맞는 품종 선택, LST/HST 훈련 기술 등으로 웃자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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