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라워 대마 식물 플러싱 방법
- 1. 플러싱이란?
- 2. 플러싱의 주요 이점
- 3. 물과 효소의 활용
- 4. 대마 식물 플러싱 팁
- 5. 잘 플러싱된 대마와 그렇지 않은 대마 구별법
- 5. a. 잘 플러싱된 대마의 특징
- 5. b. 플러싱이 잘 안된 대마의 특징
- 6. 플러싱은 과연 신화인가?
- 7. 각 배양 배지별 플러싱 기간 추천
- 8. 영양잠김(락아웃)·과비 시 대마 플러싱
- 8. a. 과비
- 8. b. 영양잠김(락아웃)
- 9. 결론
식물의 생애 동안 영양분을 공급한 후, 식물 내부의 저장 영양분과 함께 누적된 영양분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플러싱 과정이 필요합니다.
플러싱이 가지는 다양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플러싱이 어떻게 효과를 내는지, 잘 플러싱된 꽃과 그렇지 못한 꽃의 특징, 그리고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합니다.
1. 플러싱이란?
플러싱은 꽃 피는 주기 마지막 14일 동안 배양토를 충분한 맹물로 씻어내는 과정을 뜻합니다. 씨앗부터 수확까지 오토플라워는 루트 부스터, 성장 및 개화 영양제, 고브릭스 부스터 및 영양제를 공급받습니다. 이 기간 동안 녹지 않은 염분이 뿌리 주위에 쌓이고, 식물 또한 자체 내부 저장고를 형성하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영양분 용액을 완전히 끊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2주간의 시간은 식물의 전체 퍼포먼스는 물론 최종 풍미와 연소 시 재의 품질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2. 플러싱의 주요 이점
식물의 뿌리는 토양 내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내부에 비축해 두기도 합니다. 모든 영양분을 끊고 pH를 맞춘 물로만 전환하면, 식물이 이러한 내부 저장분을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결과 대마 식물은 마무리를 위해 힘을 쏟고,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필수 및 미량 성분이 모두 사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건조 꽃을 태울 때, 부드러움, 연소 시 재가 천천히 타는 정도, 재의 밝은 색과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조인트의 향기까지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풍미가 더 도드라지고, 폐와 입에 남는 감촉이 한층 더 좋아지며, 전반적인 경험이 향상됩니다. 개화 영양소를 줄이므로 비싼 영양제를 마지막 몇 주까지만 사용해도 되어, 영양제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물과 효소의 활용
대마에 유기 영양제를 사용할 경우 pH 6~6.8 사이로 조정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범위에서 주요 및 미량 성분의 흡수가 훨씬 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오토플라워 생애 동안 일정한 pH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플러싱 마지막 몇 주엔 특히 중요합니다.
효소는 유기 식물성과 배지를 분해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인체가 음식의 소화와 에너지 흡수를 위해 효소에 의존하듯, 대마 식물에 효소를 사용하면 풍미가 현저히 개선되고, 식물의 신진대사가 촉진됩니다.
4. 대마 식물 플러싱 팁
1. 마지막 2주 동안 급수량을 늘리지 마세요. 영양제만 끊고 기존과 같은 양의 물만 공급해 주세요.
2. 살아있는 토양으로 키우며 씨앗부터 수확까지 맹물만 사용했다면, 별도의 플러싱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3. 화학적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유기 영양제에 비해 염분 잔여물이 더 많이 남아 청소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E.C 펜으로 러너프(배수)의 수치를 측정하면, 배양토에 남은 영양분의 잔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잘 플러싱된 배양토는 유기 활토를 재사용할 수 있어, 새 토양 구입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5. 잘 플러싱된 대마와 그렇지 않은 대마 구별법
잘 플러싱된 대마의 특징
- 들이마실 때와 내쉴 때 모두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
- 연기가 부드럽고 순해 기침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 재의 색이 밝은 회색이며, 폭신하고 가벼운 질감을 가집니다.
- 조인트/블런트가 고르게 타며 한 쪽만 타는 현상이 없습니다.
- 조인트에 불을 계속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플러싱이 잘 안된 대마의 특징
- 연소 시 맛이 불쾌하고, 거칠며 테르펜 풍미가 부족합니다.
- 들이마실 때 목이 따갑고 기침이 유발됩니다.
- 조인트/블런트의 연기가 매우 좋지 않은 냄새를 냅니다.
- 재가 숯처럼 검고, 타는 속도도 고르지 못합니다.
- 조인트가 자주 꺼져 계속 불을 붙여야 합니다.
6. 플러싱은 과연 신화인가?
플러싱이 불필요하다고 믿는 재배자들도 있습니다. 식물 조직에 영양분이 흡수된 후에는 추가적인 물이나 제품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양분 과다로 인한 영양번(버닝) 현상은 플러싱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험입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수확 전 대마 플러싱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플러싱이 풍미를 개선한다는 기존 신념과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확 2주 전부터 비료 사용을 중단해 더 부드러운 결과물을 얻으려는 것이 재배자들 사이에서 흔한 관행입니다. 그러나 해당 연구에서 플러싱된 꽃과 그렇지 않은 꽃을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참가자들이 오히려 플러싱하지 않은 대마를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식물들은 0, 7, 10, 14일 플러싱 테스트를 받았지만, 플러싱 처리 방식에 관계없이 꽃에 남아있는 영양분 함량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7. 각 배양 배지별 플러싱 기간 추천
배양토의 종류에 따라 플러싱 기간도 달라집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배지에 따라 적절한 플러싱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토양 재배를 살펴봅니다. 토양 플러싱에는 딱 떨어지는 답이 없습니다. 다양한 변수(토양 품질, 보수력 등)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래가 많은 토양은 6~9일 정도 플러싱만 해도 충분합니다. 많은 양의 영양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적고, 쉽게 씻겨 나갑니다. 반면 점토 성분이 높은 무거운 토양은 더 긴 플러싱이 필요하며, 14~21일 플러싱이 권장되나, 2주만 해도 대체로 충분합니다.
대부분 코코피트 혼합 배지에서는 식물 상태가 기준이 됩니다. 하엽(아랫잎)이 건강하고 초록색이면(아직 영양분이 많이 남았다면) 플러싱을 1주일간 진행하세요. 이미 노랗게 변하고 말리기 시작했다면 4일간 플러싱이면 충분합니다. 코코는 빠르고 손쉽게 플러싱이 가능해 초보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수경 재배에서 클레이볼 등으로 뿌리 구조를 받치는 경우 4~7일 플러싱이 보통 권장됩니다. 뿌리 구조에 별도 지지 없이 하는 경우(에어로포닉, 딥워터컬처 등) 3~4일 플러싱이면 적당합니다.
플러싱 기간에는 EC 또는 TDS 펜으로 배수의 수치를 항상 확인하세요. 이는 배양토 내에 존재하는 전체 용존 염분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이자, 뿌리 구역의 상태를 파악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가능하다면 미지근한 물로 플러싱하세요. 이상적인 온도는 75°F(24°C) 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배지에 남은 영양성분이 더 잘 녹아 배출됩니다.
8. 영양잠김(락아웃)·과비 시 대마 플러싱
수확 몇 주 전 플러싱이 (논란이 많긴 해도)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 외에도 플러싱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과다 급여 혹은 영양잠김(락아웃) 상황입니다. 두 경우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핵심이 다릅니다.
과비
대마 재배에서 과비란, 식물에 영양분을 너무 많이 공급하는 상태입니다. 보통 재배자가 현재 영양 수준을 신경 쓰지 않거나, 용량을 잘못 계산해 정확히 계량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하이드로 또는 코코 재배에서 흔히 보이는 신규 재배자의 대표적인 실수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하이드로와 코코 재배(대부분 경우)에서는 합성 액상 영양제가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영양제들은 매우 농도가 높아 적절한 도구 없이 정확한 계량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영양제 회사들은 당연히 영양제를 더 많이 팔아야 이익을 남길 수 있기에, 권장량이 실제보다 지나치게 높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고, 초보 재배자들은 더 좋은 성장을 기대하며 무심코 더 많이 첨가하는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의 결과가 발생합니다. 식물이 생존과 성장에 영양분은 필수지만, 적정 균형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이상을 피하려면 반드시 pH, EC 미터로 급수액을 확인하여 식물이 장기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영양잠김(락아웃)
영양잠김이란, 배양토 내 염분이 쌓여 식물의 영양분 흡수 경로가 실질적으로 막혀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코코 재배에서 가장 흔하지만, 하이드로·토양에서도 급수액의 EC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급수 pH가 잘못 맞춰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배양토의 균형이 깨지고, 식물이 배지에 존재하는 풍부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플러싱이 어떻게 연관될까요?
과비나 영양잠김 문제 발생 시, 우선 신속히 플러싱해야 합니다. 두 문제 모두 빠른 플러싱으로 신속하게 원상 복구할 수 있으며, 식물이 더 심각한 영향을 받기 전에 바로 잡아줄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 미리 pH를 맞춘 맑은 물을 준비하세요.
- 평소와 같이 물을 주되, 러너프(배수)가 흙 용량의 약 24% 정도 나오게끔 합니다.
- 15~30분 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 각 화분별 러너프의 EC, TDS 수치를 측정해 영양분이 잘 제거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 3~4일간 이 작업을 반복해 배지가 정상 수치로 회복되는지 점검합니다.
9. 결론
배양토 내에 남아있는 염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식물이 자체적으로 영양분을 소모하게 만드는 데 조금만 더 신경을 써 보세요. 이 과정은 최종 결과물의 품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마지막 몇 주간 적정 균형을 맞추고, 플러싱의 이점이 단순히 영양분을 쏟아붓는 것보다 왜 중요한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깊고 풍부한 풍미를 위해, 최고의 꽃을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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